새로운 소통 창구를 연 가수 장윤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새롭게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장윤정은 본인을 인증하듯 도경완, 도남매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 첫 게시물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몰래 시작하고 파란 배지 받으려고 인증 요청해놓고,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라며 자신임을 인증한 장윤정은 “올리고 인증 요청하는 게 맞나요?”라며 무대 위 능숙한 ‘트로트 여왕’의 모습이 아닌 친근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러한 장윤정의 깜짝 SNS 개설에 코요태 신지, 이상엽, 제이쓴, 김호영, 김소현, 허찬미, 설하윤 등 동료 연예인들은 “SNS 입성 대환영”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고, 대중 역시 “드디어 기다렸어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간 각종 행사를 포함해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등 무대와 방송을 통해서만 소통을 이어왔던 장윤정이기에, 그의 SNS 개설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대중에게는 스케줄 외 장윤정의 친근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그리고 장윤정은 이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윤정이 두 번째 게시물로 도남매의 노래 영상을 공개한 만큼, 앞으로 대중의 미소를 유발할 장윤정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적극적인 소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9월 2일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청주’ 공연 개최를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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