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유병재가 전현무와의 계속되는 지식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다.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귀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병재는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로 활약을 예고한다. 다년간 ‘선녀들’에서 역사와 지식 내공을 쌓아온 유병재는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으로서 전현무와 하니 사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유병재의 남다른 각오와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들어봤다.유병재는 “국경을 넘었던 시즌1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서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5개의 시즌을 거듭하면서 살아남은 ‘선녀들’의 생명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로서 촬영이 끝나고 소모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선녀들’처럼 무언가를 채워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극이 난무하는 시대 속 얼마 남지 않은 순한 맛 프로그램”이라며 ‘선녀들’만의 강점을 밝혔다.
특히 매 시즌 유병재와 전현무의 티격태격 지식 대결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불어넣었던 요소다. 이에 대해 유병재는 “둘 다 암기 교육 세대이고, 지식이 습자지처럼 얕고 넓은 편이라 아는 것들이 나오면 서로 표현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전현무와의 지식 대결은 계속될 것”이라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선녀들’의 이번 시즌 주제는 ‘컬렉션’ 투어다. 유병재는 “최근 주변 분들 가운데 미술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다. ‘나도 한번 배워볼까?’ 마음만 먹고 엄두가 안 났지만, 컬렉션 투어를 다니며 일로 배우다 보니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다”라며, 예술에 관심은 많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컬렉션 투어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방송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며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오는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다.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귀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병재는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로 활약을 예고한다. 다년간 ‘선녀들’에서 역사와 지식 내공을 쌓아온 유병재는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으로서 전현무와 하니 사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유병재의 남다른 각오와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들어봤다.유병재는 “국경을 넘었던 시즌1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서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5개의 시즌을 거듭하면서 살아남은 ‘선녀들’의 생명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로서 촬영이 끝나고 소모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선녀들’처럼 무언가를 채워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극이 난무하는 시대 속 얼마 남지 않은 순한 맛 프로그램”이라며 ‘선녀들’만의 강점을 밝혔다.
특히 매 시즌 유병재와 전현무의 티격태격 지식 대결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불어넣었던 요소다. 이에 대해 유병재는 “둘 다 암기 교육 세대이고, 지식이 습자지처럼 얕고 넓은 편이라 아는 것들이 나오면 서로 표현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전현무와의 지식 대결은 계속될 것”이라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선녀들’의 이번 시즌 주제는 ‘컬렉션’ 투어다. 유병재는 “최근 주변 분들 가운데 미술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다. ‘나도 한번 배워볼까?’ 마음만 먹고 엄두가 안 났지만, 컬렉션 투어를 다니며 일로 배우다 보니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다”라며, 예술에 관심은 많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컬렉션 투어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방송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며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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