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브걸(BBGIRLS)이 과감해진 ‘서머퀸’의 자태를 뽐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지난 26일과 2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콘셉트 포토를 공개, 다시 한 번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브브걸은 형형색색 컬러풀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와일드와 섹시가 공존하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브브걸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한층 자유로워진 포즈를 선사, 그간 보여줬던 청량이 아닌 색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리더 민영은 관능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엘레강스’의 자태를 보여준 민영에 이어 유정은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사, 두 가지 콘셉트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막내라인 은지와 유나는 언니들 못지않은 성숙함과 치명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은 시원한 착장과 함께 무결점 몸매를 뽐냈고, 화려한 색채를 배경으로 강렬한 아우라까지 선사했다.이외에도 브브걸은 보라색,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과 같이 각 멤버들 맞춤형 배경 색깔과 오토바이 등 소품을 활용해 포토제닉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자유롭고 당당하게 돌아온 브브걸이 들려줄 ‘ONE MORE TIME’에 기대를 높였다.
포토제닉한 모습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선사한 브브걸은 앞서 신보 ‘ONE MORE TIME’ 트랙리스트를 오픈, 180도 달라진 ‘서머퀸’의 음악을 예고한 바 있다. 콘셉트 포토부터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한 브브걸이기에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브브걸은 오는 8월 3일 ‘ONE MORE TIME’으로 완전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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