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하하가 설욕전에 나서며 대환장 로드 무비를 찍는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버는 돈 보다 쓰는 돈이 많았던 ‘유 부장’ 유재석과 ‘하 사원’ 하하의 꼴찌 설욕전이 그려진다. 그러나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영업의 길을 경험하는 상사맨 콤비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퍼줬던 ‘기부 천사’ 유재석은 “매출 절반이 나 아니야?”라며 웃픈 실적을 확인하게 된다. 영업 사원 겸 최우수 고객이 된 유재석은 “우리가 돌아다니면 계속 적자야”라며 베테랑 자존심을 구긴다.이에 다시 뭉친 상사맨 콤비는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에 나선다. 문방구 사장님은 이전보다 더 팔기 어려운 재고품을 건네 상사맨 콤비의 도전 정신을 불태우지만, 두 사람은 시작부터 ‘삼중고’에 빠진다고.
올드카에 탑승한 유재석과 하하는 출발하자마자 요동치는 장트러블에 진땀을 흘리는 등 도로에서 위기를 맞는다. 상사맨 콤비를 난감하게 만든 ‘삼중고’ 위기는 대환장 로드무비로 탄생돼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22일 (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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