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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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수빈이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제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제연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이너스피릿 사장 ‘정수빈’ 역을 맡아 진서연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제연은 “’행복배틀’이라는 세계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수빈을 만나 한없이 행복했다.”면서 “이젠 볼 수 없는 수빈이가 어디서든지 행복한 일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뛰어난 선배,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업해 많이 배웠고 더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연이어 이제연은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정아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위로하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이 장면에서 지킴을 받는 수빈이 지켜줄 수 있는, 남자다운 수빈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 거 같아 의미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연은 ‘행복배틀’에서 항상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대하는 다정다감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눈빛 연기로 궁금증을 자극한 것은 물론, 극 중반부터 오유진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 받는 반전 전개를 펼쳐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는 한때 오유진을 사랑했던 이제연의 진짜 비밀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와 같이 ‘행복배틀’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한 이제연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제연이 출연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지난 20일에 종영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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