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알 파치노-누어 알팔라/사진 = 제이슨 모모아 SNS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의 네 번째 아기가 탄생했다.

미국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알 파치노 54세 연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29)는 최근 알파치노의 아이를 낳았다. 두 사람의 2세는 아들로, 이름은 로만 파치노(Roman Pacino)로 전해진다.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아들의 탄생에 황홀한 마음으로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

알 파치노와 알팔라는 팬데믹 기간이었던 지난해 4월에 만나 열애를 시작, 한 생명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인인 알팔라는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억만장자 투자자인 니콜라스 버르구엔(61) 등 나이 많은 남성과 연애해 왔다. 특히 알 파치노는 알팔라의 부친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 파치노는 이미 두 명의 여성과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실제 법적 결혼을 한 적은 없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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