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거침없는 '랭킹 질주'가 주목받고 있다.

임영웅은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32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기존 트로트 랭킹 연속 1위와 합치면 114주 이상 독주하고 있는 셈이다.팬앤스타' 5월 4주차 솔로 랭킹 투표(5월 22일부터 5월29일까지 진행)에서 임영웅은 2522만 3614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기존 트로트 랭킹(82주 연속 1위) 대신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3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팬앤스타 솔로랭킹은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할 경우 홍대 N 스퀘어 한 달 옥외 광고가 진행된다. 30주 연속 1위에 오르면 홍대역 벽 랩핑 광고 대형 2주간, 5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 잠실 롯데월드몰 샹들리에 1주간 광고, 70주 연속 1위에 오르면 홍콩 26w LED 광고 1주와 프랑스 파리 CITADIUM 1일 광고, 100주 연속 1위를 기록할 경우 고양 스타필드 미디어 타워&파노라마 스크린에 2주 동안 광고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6월5일 오후 6시 신곡을 내놓는다. 29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파도가 잔잔하게 치고 있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서있는 임영웅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임영웅의 뒷모습은 쓸쓸해 보이면서도 한 편의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영웅의 새 노래는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에 앞서 6월 3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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