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이 10세 연하 예비 신랑 배우 임현태와의 첫만남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 레이디 제인이 10세 연하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한 예능에서 MC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저를 보자마자 팬이라고 인사를 해주더라. 인사치레 정도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대시했나는 질문에 레이디 제인은 "녹화 마치고 집에 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라며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자와 기사 링크를 보냈더라. 클릭하니까 '임현태, 레이디제인 누나와 우결 찍고 싶어'라는 기사였다"면서 "저를 만나기 전, 이미 저를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링크를 보냈더라"며 첫 만남부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사실을 밝혔다.
처음에는 임현태를 귀엽게만 여겼다는 레이디제인은 "통화를 했는데 티키타카가 잘 맞더라. 전화가 뚝 끊겨서 봤더니 배터리가 방전된 거다. 거의 10시간을 통화를 했다. 그날부터 맨날 문자하고 통화하고 자연스럽게 썸을 타는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후 망원동에 살던 레이디제인에게 수원 망포동에서 살던 임현태는 5년 간 매일 출근하듯 2시간 반 거리를 달려왔다고. 이어 레이디 제인은 "이 친구의 한결같은 모습과 성실함에 감동 받았다. 어느 순간 7년이라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 레이디 제인이 10세 연하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한 예능에서 MC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저를 보자마자 팬이라고 인사를 해주더라. 인사치레 정도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대시했나는 질문에 레이디 제인은 "녹화 마치고 집에 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라며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자와 기사 링크를 보냈더라. 클릭하니까 '임현태, 레이디제인 누나와 우결 찍고 싶어'라는 기사였다"면서 "저를 만나기 전, 이미 저를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링크를 보냈더라"며 첫 만남부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사실을 밝혔다.
처음에는 임현태를 귀엽게만 여겼다는 레이디제인은 "통화를 했는데 티키타카가 잘 맞더라. 전화가 뚝 끊겨서 봤더니 배터리가 방전된 거다. 거의 10시간을 통화를 했다. 그날부터 맨날 문자하고 통화하고 자연스럽게 썸을 타는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후 망원동에 살던 레이디제인에게 수원 망포동에서 살던 임현태는 5년 간 매일 출근하듯 2시간 반 거리를 달려왔다고. 이어 레이디 제인은 "이 친구의 한결같은 모습과 성실함에 감동 받았다. 어느 순간 7년이라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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