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개그우먼 엄지윤이 독특한 로맨스관을 밝힌다.
오는 20일(목)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55회는 ‘인생 한 컷 여행지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크로아티아, 호주, 태국, 볼리비아, 그리스 중 전세계 최고의 인생샷 명소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개그우먼 엄지윤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이 “엄지윤의 영상 조회수가 천만 뷰를 찍었다”며 글로벌 스타 뺨치는 엄지윤의 인기에 감탄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엄지윤은 ‘엄지렐라’, ‘장기 연애’ 콘텐츠 등 극 현실주의 일상 묘사 개그의 다크호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에 엄지윤은 천만 크리에이터다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하며 맹활약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날 엄지윤은 “내가 촉이 좋다”며 예상 여행 순위를 백발백중으로 맞추며 역대급 ‘촉데렐라’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그가 꼽은 ‘인생 한 컷 여행지’ 1위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엄지윤은 독특한 여행 로망을 밝혔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엄지윤은 “여행에 가서 사랑에 빠지는 로망이 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하지만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는 이별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낸 것. 심지어 엄지윤은 “해피엔딩까지 안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고 해 그만의 여행 로망이 공개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인생 한 컷 여행지 베스트 5’편은 오는 20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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