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꽃선비 열애사’가 흥행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S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퓨전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작의 등극’, ‘정주행의 역작’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특히 ‘꽃선비 열애사’는 공전의 히트작인 ‘홍천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지닌 흥행공식을 이미 갖추고 있어 202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꽃선비 열애사’에서 찾은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성공 키워드를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 ◆ ‘꽃선비 열애사’ 속 성공 키워드 1. 탄탄한 원본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

‘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웹소설 원작을 각색한 드라마로 탄탄한 이야기의 힘을 증명할 전망이다. 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던 ‘홍천기’와 성공적인 각색을 선사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같은 결을 이루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이미 확보된 원작의 스토리에 극적인 상황과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감동과 재미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풍성해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 ‘꽃선비 열애사’ 속 성공 키워드 2. 대세 배우의 변신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믿보배로 성장)

‘로맨스 퓨전사극’의 경우에서 메인 로맨스를 이끌어나가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시청자들의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덕분에 ‘로맨스 퓨전사극’의 주인공은 기존의 사극 시청층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는 것. ‘꽃선비 열애사’는 대세 배우인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로맨스 퓨전사극’을 통해 존재감 넘치는 배우로 거듭난 아이유, 안효섭의 화려한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꽃선비 열애사’ 속 성공 키워드 3. 해외 사전 판매 러시 (일본 및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 수출)

마지막 성공 키워드는 ‘해외 사전 판매 러시’다. ‘홍천기’는 아시아권, 미주, 유럽, 중동에 진출해 시청자 수 상위권에 랭킹 되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해외 시장에서 한 편당 40만 달러에 수출돼 당시 국내 드라마 수출 사상 최고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환상적인 영상미와 깊이 있는 서사, 심쿵을 안기는 로맨스로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수출이 확정되며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품격 콘텐츠’임을 증명해냈다.
제작진은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흥행 불패 신화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월) 방송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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