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에서 '어린 시절이 너무 귀여운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일본 K팝, 한류 전문 미디어 '단미'(Danmee)에서는 2023년 2월 10일~2월 17일까지 '어린 시절 모습이 너무 귀여운 K-팝 남자 아이돌은 누구?' 라는 주제의 앙케이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 조사에서는 '모태 귀요미' 매력으로 전 세계 여심을 녹이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의 왕좌를 거머쥐었다.정국은 총 32.8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2위와 쟁쟁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1위 정국에 이어 2위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31.32%, 3위는 엔하이픈(ENHYPEN) 선우 14.43%, 4위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 6.22%, 5위는 아스트로(ASTRO) 문빈 3.75%, 6위는 엑소(EXO) 디오 3.52%, 7위는 세븐틴(Seventeen) 우지 3.23%, 8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2.46%, 9위는 엔시티(NCT) 제노 2.23% 등으로 나타났다.
정국은 어린 시절부터 유독 까만 눈망울이 돋보이는 천진 난만한 눈과 애교 가득한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며 한도 초과하는 귀여움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떡잎부터 남달랐던 정국의 똘망 똘망한 눈빛은 전세계를 휘어 잡은 월드 슈스의 포스를 느끼게 했다.이와 함께 어린 시절에도 변함 없는 날렵한 턱 선부터 또렷하고 잘생쁨한 이목구비가 도드라지는 우월한 유전자의 초절정 미남 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국의 에잇팩 복근 공개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고의 순간 13'에 선정될 정도로 역대급 화제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렇듯 귀여운 얼굴과 섹시한 몸매를 동시에 지닌 정국은 '월드와이드 베이글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더불어 정국은 일본 대중들에게 보컬리스트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국은 지난해 8월 일본 트렌드 정보 사이트 네토라보 조사대에서 진행한 'K팝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 라는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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