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구독자를 거느린 1인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헤이지니는 "더 이상 뿌리를 참을 수 없는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진짜 검색 많이하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큰 결심하고 숍에 왔는데 말이죠. 왜 염색하기 전 지니에 핑크 보라 머리색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걸까요 #헤이지니 #지니 #어떤색을해야하는것인가 #그것이문제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염색 중인 헤이지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염색약을 발라놓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염색을 마친 헤이지니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지니와 충충이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답니다.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지니"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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