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6일 4만 407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239만 2406명을 기록했다.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에 힘입어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오는 11일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강수진(강백호 역), 신용우(서태웅 역), 엄상현(송태섭 역), 장민혁(정대만 역), 최낙윤(채치수 역)과 농구부 매니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소연(이한나 역)까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는 무한 N차 관람으로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사람들)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많은 팬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무대인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261만 명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3에 등극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