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손태진, 박민수가 한계를 깬 필살기 무대를 선보인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초대형 트롯 오디션’의 최초 기획자이자 가요계와 방송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서혜진 사단이 제작한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이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회 색다른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5개의 팀으로 나뉜 트롯맨들이 3라운드를 거쳐 획득한 총점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우승을 한, 단 한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황영웅, 손태진, 박민수가 본선 3차전의 최종 라운드인 ‘최강자전’에 출격,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변신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끝판왕 무대를 펼친다.
먼저 황영웅은 본선 3차전 1라운드 공동 3등에 등극한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황영웅은 엄마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 특유의 ‘동굴 저음’을 쫙 뺀 창법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황영웅이 ‘미운 사랑’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자신의 두꺼운 저음을 완전히 뺀, 담백한 열창으로 짙은 호소력을 더한 것. 황영웅의 노래에 이지혜는 눈물을 흘린다. 손태진은 본선 3차전 1라운드 1등에 빛나는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의 최강자로 나서 한계를 깬 강렬한 무대로 소름을 유발한다. ‘팀데스매치’, ‘1:1 라이벌전’ 등에서 계속 패배를 했던 탓에 우승이 더 절실했던 손태진은 막강한 라이벌들로 인해 부담을 갖기도 했지만 “뭐 어쩌겠어. 다 이겨버려야지”라는 독한 결의를 내비치며 이미자의 ‘타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손태진은 폭풍 성량과 품격을 높인 곡 해석, 뽕끼 한 스푼을 추가한 마지막 구절까지 감정의 상승세를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손태진이 고급스러운 보이스와 차별화된 트롯 창법으로 설욕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민수는 1라운드 4등인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윤하-강훈)의 역전을 노리며 출동, 발랄함을 어필했다. 박민수는 서천 행사 때마다 주요 메들리로 불렀던 김연자의 ‘밤 열차’를 기존 무대와는 달리 풍성한 구성으로 풀어냈다. 현란한 댄스 중에도 꺾이지 않는 구수함과 흔들리지 않는 음정을 자랑하는 필살기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박민수가 ‘밤열차’로 구성짐과 유쾌함, 게다가 감성적인 면모까지 담아내며 열렬한 박수를 얻은 가운데 최강자 중 막내인 박민수가 화끈한 막내의 반란을 성사시킬수 있을까.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초대형 트롯 오디션’의 최초 기획자이자 가요계와 방송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서혜진 사단이 제작한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이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회 색다른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5개의 팀으로 나뉜 트롯맨들이 3라운드를 거쳐 획득한 총점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우승을 한, 단 한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황영웅, 손태진, 박민수가 본선 3차전의 최종 라운드인 ‘최강자전’에 출격,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변신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끝판왕 무대를 펼친다.
먼저 황영웅은 본선 3차전 1라운드 공동 3등에 등극한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황영웅은 엄마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 특유의 ‘동굴 저음’을 쫙 뺀 창법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황영웅이 ‘미운 사랑’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자신의 두꺼운 저음을 완전히 뺀, 담백한 열창으로 짙은 호소력을 더한 것. 황영웅의 노래에 이지혜는 눈물을 흘린다. 손태진은 본선 3차전 1라운드 1등에 빛나는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의 최강자로 나서 한계를 깬 강렬한 무대로 소름을 유발한다. ‘팀데스매치’, ‘1:1 라이벌전’ 등에서 계속 패배를 했던 탓에 우승이 더 절실했던 손태진은 막강한 라이벌들로 인해 부담을 갖기도 했지만 “뭐 어쩌겠어. 다 이겨버려야지”라는 독한 결의를 내비치며 이미자의 ‘타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손태진은 폭풍 성량과 품격을 높인 곡 해석, 뽕끼 한 스푼을 추가한 마지막 구절까지 감정의 상승세를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손태진이 고급스러운 보이스와 차별화된 트롯 창법으로 설욕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민수는 1라운드 4등인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윤하-강훈)의 역전을 노리며 출동, 발랄함을 어필했다. 박민수는 서천 행사 때마다 주요 메들리로 불렀던 김연자의 ‘밤 열차’를 기존 무대와는 달리 풍성한 구성으로 풀어냈다. 현란한 댄스 중에도 꺾이지 않는 구수함과 흔들리지 않는 음정을 자랑하는 필살기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박민수가 ‘밤열차’로 구성짐과 유쾌함, 게다가 감성적인 면모까지 담아내며 열렬한 박수를 얻은 가운데 최강자 중 막내인 박민수가 화끈한 막내의 반란을 성사시킬수 있을까.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