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랄랄이 ‘쇼킹받는 차트’에서 거침없는 촌철살인을 날렸다.
랄랄은 9일(어제) 공개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내 메모리 속에 저장’을 주제로 ‘쇼킹’한 차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차트 9위에 오른 ‘배고픈 방화범’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랄랄은 “미국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일어난 가운데 사고 당시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고 운을 뗐다. 랄랄이 공개한 영상에는 반려견이 터치식 레인지를 앞발로 누르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랄랄은 “방화범의 정체가 강아지로 밝혀지자 소방 당국은 대중에게 이 영상을 공개했다”며 “꺼진 불도 다시 보자”고 강조했다.이어 랄랄은 차트 7위 에피소드로 영국에서 아내가 딸과 공모해 남편을 독살하려 했던 충격적인 뉴스를 전했다. 랄랄은 “경찰이 남편이 남겼다는 유서를 통해 아내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휴대폰을 검사한 결과 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랄랄은 “다행히 남편은 의식을 찾았지만, 가족의 처벌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아내와 딸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사건 내용을 종결지었다.
또한 랄랄은 차트 3위에 오른 영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언급, 모두를 분노케 했다. 트레이시 가족이 노숙자였던 애런을 품어줬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끔찍한 비극을 안긴 것. 랄랄은 “가족이 애런에게 지급하던 휴대 전화비를 해지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 당혹감을 안겼다. 특히 랄랄은 “사람들이 트레이시는 영원히 기억하겠지만 애런 널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라고 일침을 던졌다.
이처럼 랄랄은 의문 속으로 빠질 뻔한 사건을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며 공감 능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악행을 저지른 이들을 향해 서는 사이다 발언을 아끼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한편, 흡인력 있는 매력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랄랄은 ‘쇼킹받는 차트’를 비롯해 MBC ‘미스토리 클럽’, 디즈니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유튜브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랄랄은 9일(어제) 공개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내 메모리 속에 저장’을 주제로 ‘쇼킹’한 차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차트 9위에 오른 ‘배고픈 방화범’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랄랄은 “미국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일어난 가운데 사고 당시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고 운을 뗐다. 랄랄이 공개한 영상에는 반려견이 터치식 레인지를 앞발로 누르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랄랄은 “방화범의 정체가 강아지로 밝혀지자 소방 당국은 대중에게 이 영상을 공개했다”며 “꺼진 불도 다시 보자”고 강조했다.이어 랄랄은 차트 7위 에피소드로 영국에서 아내가 딸과 공모해 남편을 독살하려 했던 충격적인 뉴스를 전했다. 랄랄은 “경찰이 남편이 남겼다는 유서를 통해 아내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휴대폰을 검사한 결과 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랄랄은 “다행히 남편은 의식을 찾았지만, 가족의 처벌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아내와 딸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사건 내용을 종결지었다.
또한 랄랄은 차트 3위에 오른 영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언급, 모두를 분노케 했다. 트레이시 가족이 노숙자였던 애런을 품어줬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끔찍한 비극을 안긴 것. 랄랄은 “가족이 애런에게 지급하던 휴대 전화비를 해지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 당혹감을 안겼다. 특히 랄랄은 “사람들이 트레이시는 영원히 기억하겠지만 애런 널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라고 일침을 던졌다.
이처럼 랄랄은 의문 속으로 빠질 뻔한 사건을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며 공감 능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악행을 저지른 이들을 향해 서는 사이다 발언을 아끼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한편, 흡인력 있는 매력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랄랄은 ‘쇼킹받는 차트’를 비롯해 MBC ‘미스토리 클럽’, 디즈니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유튜브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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