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직접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는 6일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알렸다.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 2023년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밍아웃 #둥이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공현주는 2019년 1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후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은혜는 "우와~~축하해", 김영희는 "세상에 현주야 너무너무 축하해", 김빈우는 "현주야 축하해", 이수지는 "우와 언니 대박 축하드립니다", 함다감은 "너무 축하해! 건강 관리 잘하고"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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