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5일 "#메리크리스마스 올해는 츄리도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저 암과 씨름하며 지내고 있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두 해를 건너뛰었으니 내년에는 츄리를 할까 합니다. 우선 건강해져야겠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츄리를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알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가야 아는 제가 신기합니다.
저의삶이 그동안 깊은 동면을 했지만 이제 깨어나려 애쓰고 있습니다. 너무 깊은 잠은 안되니까요"라고 했다.
또 서정희는 "나를 완전히 비우는 겸손한 크리스마스가 됨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서정희는 25일 "#메리크리스마스 올해는 츄리도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저 암과 씨름하며 지내고 있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두 해를 건너뛰었으니 내년에는 츄리를 할까 합니다. 우선 건강해져야겠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츄리를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알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가야 아는 제가 신기합니다.
저의삶이 그동안 깊은 동면을 했지만 이제 깨어나려 애쓰고 있습니다. 너무 깊은 잠은 안되니까요"라고 했다.
또 서정희는 "나를 완전히 비우는 겸손한 크리스마스가 됨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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