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의 자상한 모습을 자랑했다.

소연은 26일 "아침에 토토로 밥 안 먹는다고. 개아빠의 지혜로움"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밥을 먹지 않는 반려견 걱정에, 조유민이 손에 반려견 옷을 두른 채 밥을 먹는 연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연은 "친구가 와서 밥 먹는다", "토토도 얼른 밥 먹어야지"라고 말한다.

조유민은 쉬지 않고 강아지 울음소리까지 흉내 내며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 축구 선수 조유민과 이미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 결혼식은 내년에 올릴 계획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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