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균이 영화 ‘젠틀맨’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이현균이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젠틀맨’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을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이현균은 극 중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 지현수를 체포하던 중 사고를 당하는 강검사 역을 맡았다.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하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결정적인 인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2009년 연극 ‘언니들’로 데뷔한 이현균. 이후 다수의 연극을 시작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2’,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더페어’, ‘태종 이방원’, 영화 ‘수색자’ ‘강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현균이 영화 ‘젠틀맨’ 속 강검사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영화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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