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The Astronaut'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6주 연속 '톱10'에 차트인 대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진의 'The Astronaut'이 지난 12월 13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12월 17일 자) 9위에 오르며, 6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 11월 12일 자 차트부터 26일 자 차트까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중 최장기간 1위의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진은 해당 차트에 1위에 'Yours'(유어스), '슈퍼 참치', 'The Astronaut'까지 솔로 3곡을 올렸다.
특히 '슈퍼 참치'는 11월 5일 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진은 7주 차트인 대기록을 세웠다.
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일 발표한 미국 빌보드 연말 차트(YEAR-END CHARTS)의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58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유일한 K팝 솔로곡이자 K팝 솔로 아티스트이며, 발매 단 일주일 데이터로 단숨에 연말 결산 차트 5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만 4천 판매량으로 1위로 데뷔했다. 이는 2022년 전체 중 다섯번째 높은 판매량으로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K팝 솔로 활동 중 첫 주 미국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이다.
또한 미국에서 19일만에 10만 이상 판매하며, 가장 빠르게 10만 장을 돌파한 K팝 솔로곡이 됐다.
이뿐 아니라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해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솔로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의 대기록도 세웠다.
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 자 빌보드 핫 100'에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명 첫 데뷔 중 최고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 데뷔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10위로 첫 진입.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초로 한국 '톱10'에 진입한 한국 곡이자 6만 2천장 판매로 역대 한국 솔로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빌보드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Global 200 Excl.)에는 5주 연속 차트인,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에서도 1위로 데뷔한 진은 3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진의 'The Astronaut'은 빌보드 재팬이 지난 9일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톱 싱글 세일즈'(billboard Japan Top Single Sales) 차트 49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 K팝 최고 순위이자 유일한 한국 곡이다. 또한 진은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1월 9일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내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이자, 17년 빌보드 재팬 핫 100 개편 후 K팝 솔로 최고 순위 기록이다. 또한 해당 차트에 4주째 차트에 진입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장기간 차트인을 기록했다.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즈 차트에서도 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재팬 100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4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9일 자에는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일본에서 초강력 진의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진은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한국, 베트남 등 각 국 빌보드 차트까지 점령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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