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의 유일한 연예인 아이유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은 17일 "아들의 유일한 연예인!!! 아들이 최고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간 행사장"이라는 글을 적었다.이어 "여자가 봐도 예쁘고 친절하고 멋지더라고요!!! 매너도 멋있던. 하지만 사진 한장 찍자는 말 못한 못한 못난 엄마. 미안해 리환 #이해하지??"라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얼마나 힘들겠니. 멀리서 응원하고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이 진정한 팬이라 생각해 #못난엄마 #미안해 #아이유 #너무예쁨 #팬 #오늘부터엄마도팬됨"이라고 전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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