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남편 조유민(대전 하나 시티즌)과 일상을 전했다.

13일 소연은 "우리 모두 파이팅. 늘 응원 감사해. 카타르 다녀와서 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유민이 카타르로 출국하기 전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소연·조유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소연과 조유민은 올해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 신고는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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