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SNS)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황신영은 30일 "새벽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라며 이태원 참사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길었던 코로나 이후 설레며 집을 나섰던 청춘들과 정성을 다해 키운 자녀를 하루아침에 허망하게 잃은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라며 슬픈 마음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핼러윈 축제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21년 9월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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