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오가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했다.

비오는 오는 26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21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비오는 자신의 히트곡 'Counting Stars (카운팅 스타즈)'를 부르며 가사 "밤하늘에 펄"에 맞춰 펄이 담긴 음료를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게 무슨 일이냐. 2021년 '쇼미더머니 10'이 발견한 펄 속의 펄"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강호동은 비오에게 "가수 비오로 첫 음원이 나올 때 좀 다르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어 "저작권료가 처음 입금됐을 때"라고 직설적으로 되묻자 비오는 "그렇다. 솔직히 내가 음악을 하면서 보지도 못한 돈이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비오는 부모님에게 한 플렉스(flex)에 대해 "아버지가 다른 일을 해볼까 고민하고 계셨는데 관두시라고 했다"며 자신 있게 말하면서도 이내 "바로 관두시더라"라는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줬다.

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비오가 출연하는 '걍나와' 21화는 오는 26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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