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미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제이미가 신보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제이미가 지난 5일 첫 번째 EP ‘One Bad Night’(원 배드 나이트)로 컴백한 가운데 더욱 과감해진 팜므파탈 매력은 물론, 일생의 단 한 번뿐인 20대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제이미는 타이틀곡 ‘3D Woman’ 뮤직비디오에서 아찔한 노출과 함께 섹시함에 힙한 매력을 더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유혹하는가 하면, 더욱 깊어진 소울풀한 보이스로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첫 번째 피지컬 EP를 발매하는 만큼 소녀티를 벗어던지며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제이미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하며 단숨에 리스너를 휘어잡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콘셉트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러한 제이미의 파격적인 행보와 도전에 글로벌 팬들은 “예쁘고, 멋있고, 섹시하고, 음악까지 너무 좋다”, “빌보드 차트 1위해도 안 이상한 노래”, “신곡 들어봤는데 그저 감탄”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이 쏟아졌다.

여기에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Under House’를 통해 공개된 One Bad Night’ 수록곡 ‘Bedtime Story (feat. GEMINI)’, ‘Honesty (0822)’ 라이브 영상에서 역시 화끈한 제이미의 매력이 드러났다.제이미는 해당 콘텐츠를 통해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빠져들 수밖에 없는 깊은 보이스,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팔색조 매력까지 모두 선보인 가운데, 글로벌 팬들은 “제이미의 재능을 온 세상이 알게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으로 ‘밤의 여왕’의 탄생을 환호했다.

이처럼 첫 번째 피지컬 EP ‘One Bad Night’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제이미는 2월 발매한 영어 싱글 ‘Pity Party’(피티 파티)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한 One Bad Night’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함께 K-POP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제이미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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