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2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 치료를 받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이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홍지윤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누적 기부 금액이 어느덧 740만 원을 돌파, 9월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며 환우들에게 작은 기적을 선물했다.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편, 가수 홍지윤은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 애절한 음색으로 안예은의 노래 ‘홍연’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수요일도 밤이 좋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활동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며 이 밖에 뮤지컬 ‘서편제’에 도전하여 맹활약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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