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아이웨어 브랜드 모델로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톱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웨어 브랜드 모델로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하트 333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으로 컴백한다. 신곡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 첫 선보이는 러브송. 사랑에 빠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 발생'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특한 표현법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을 맡았다. 신보명 'MAXIDENT'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뜻한다.

2위는 하트 311개를 획득한 엔하이픈이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한터차트 밀리언 인증패 최소연차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엔하이픈은 '매니페스토 : 데이 1'으로 초동 집계 이틀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이었던 81만 장(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를 뛰어넘었다. 또한 역대 초동 밀리언 돌파 아티스트 가운데 최소 연차로 이름을 남겼다.

다음으로 아스트로가 하트 210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월 아스트로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STARGAZER: ASTROSCOPE(스타게이저: 아스트로스코프)'가 개봉한다. '스타게이저: 아스트로스코프'는 3년 5개월 만에 열린 아스트로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스타게이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치열한 과정과 비하인드, 생생한 실황 무대, 멤버 6인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실황 영화. 아스트로만의 청량 파워 넘치는 단체 무대는 물론 개성 넘치는 개인, 유닛 무대까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무대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긴다. 군 입대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MJ까지 포함해 멤버 전원이 인터뷰에 참여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영화의 마지막에는 공개된 적 없는 특별한 쿠키 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 NCT DREAM, 세븐틴, 엑소 순으로 하트를 많이 받았다.

현재 톱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남자 가수는?, '아이웨어 브랜드 모델로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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