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제공)
가수 장리인 신보 '감각' 으로 국내 활동을 예고한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히는 음원 프로젝트다. 장리인의 '감각'은 연인의 사랑을 감각에 비유한 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을 따라 점점 터질 듯이 감정이 커져가는 클래식 발라드 곡이다.

특히 "다 끝이라고 나에게 말했지 / 그 뒤로 나는 감각을 잃어 / 손끝에 감정 그대 느껴지나요 / 텅 빈 마음을 어서 채워주길 / 따듯한 숨결 그대 느껴지나요" 등 슬프고도 희망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이별의 슬픔과 상실감부터 이별 후의 희망의 감정까지 장리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섬세한 감성을 책임지며 많은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장리인은 지난 2006년 발매된 첫 싱글 'Timeless (타임리스)'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이후 중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장리인이 오랜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곡인 만큼, 신곡 '감각'을 향한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리인이 부른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앨범 '감각'은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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