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를 담은 사진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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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짙은 눈매와 높고 그린듯이 아름다운 콧대, 짧고 날렵하면서 모난 데 없이 매끄러운 턱선이 CG처럼 선명하고 강렬한 아름다움과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 손은 뒷짐을 지고 한 손은 브이자를 한 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는 뷔는 기품이 넘치는 귀족적 자태로 한복이 주는 클래식한 우아함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깜찍한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더하며 개성 있는 추석 화보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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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품격 있으면서도 개성있고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탈'로부터도 자유로운 천만개의 표정을 가진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단 두장의 사진에서도 유감없이 펼쳐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한복을 입어도 궁궐이 아닌 천상계가 배경이 되는 미친 미모", "구미호나 산신, 호랑이신 같은 판타지 계열의 초월적 잘생김이다", "저 미모인데 귀엽고 사랑스러운거 말이 안됨", "화보에서 저 각도 잡는 패기. 근데 잘생긴거 완전 사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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