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조리원~ 젖몸살 시작돼서.. 힐튼이 아빠는 오늘 하루 더 케어해주다, 내일 바로 대전으로 간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열이 힐튼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김영희는 "2주 뒤에 만나는 아빠는 원 없이 힐튼이를 보고 안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인생 5일 차 힐튼이 볼은 줄어들지 않고 신생아실에서 젤 통통쓰"라며 힐튼이의 이야기도 전했다.


그러면서 "힐튼이 아빠랑 윤이나 윤희윤 윤채이 등등 이름 많이 생각했는데. 오늘 수유하다 추가된 이름 윤퉁! 엄마 하나도 안 닮은 힐튼이 손가락 발가락 긴 것도 아빠 닮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후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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