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다양한 컨셉으로 컴백을 예고한 빅스 레오의 ‘Piano man Op. 9'가 23일 드디어 발매된다.

빅스 레오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에서 “공연이 끝난 새벽에 가사를 쓰고, 가이드를 했으며, 연습을 하면서 치열하게 준비한 앨범”이라며 “멜로디 라인, 악기의 구성, 가사 등 모든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고 만들었다.”고 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올렸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레오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 9'에서도 전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 로 입지를 굳혔다.또한 레오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Losing Game’을 비롯 ‘Beautiful Love’, ‘So easy’, ‘Chilling’, ‘Blue Rain’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레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과는 또다른 모습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아티스틱한 면모를 더욱 크게 드러냈다. 레오는 퇴폐적이면서도 강렬한 섹시미를 담은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역대급 분위기'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동안 섬세하고 나른한 무드의 몽환적인 남성미로 사랑받았던 레오는 타이틀 곡 'Losing Game’을 통해 사랑에 더욱 목숨을 걸며 집착하는 남자의 모습을 한 편의 아름다운 현대무용 같은 퍼포먼스로 선보일 전망이다.

그루브 넘치는 R&B곡부터 펑키한 리듬의 곡, 애절한 발라드 감성의 곡까지 모든 장르를 담고 있는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 9’에서는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오의 보컬로 리스너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멜로디 라인, 악기의 구성, 감성을 울리는 가사 그리고 레오의 아름다운 보컬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고막 힐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Losing Game’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는 사랑에 헌신적인 남자가 부르는 세레나데이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을 담은 가사와 절제된 보이스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레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 9'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Piano man Op. 9’가 펼쳐진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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