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디지팩 버전 예약 판매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4종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멤버별 초상 커버, 20페이지 가량의 북클릿과 셀피 포토카드(랜덤), 아코디언 가사지가 포함됐으며 초도 제작 물량에는 접지 포스터가 포함된다.이 음반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이 사용됐다. 포장 봉투 역시 생분해가 가능한 100% 옥수수 전분(PLA)을 이용해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선공개곡 'Pink Venom'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핑크인 만큼 한층 폭발력을 더할 정규 2집 예약 판매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디지팩 버전에 앞서 이들의 정규 2집 박스셋(BOX SET), 키트(KiT), LP 세 가지 형태의 실물 음반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 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기대케 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Pink Venom'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 19일 공개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차트서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신기록 행진이 전망된다.

'Pink Venom'음원은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휩쓸며 월드와이드 랭킹 정상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약 29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해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디지팩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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