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 뮤직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영현과 박민혜의 '차트 인 노래방' 영상을 공개했다.
딩고 뮤직의 새로운 웹 예능인 '차트 인 노래방'은 랜선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토크쇼로, 다양한 게스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애창곡 라이브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차트 인 노래방'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한 이영현과 박민혜는 첫 곡으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김아중의 '마리아(Maria)'를 선택해 시작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영현과 박민혜는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노래를 부른 후 이영현과 박민혜는 노래방을 즐기는 스타일에 대해 각각 '강경 발라드 파', '강경 신나는 노래 파'라고 밝혔다. 특히 이영현은 "최근 무대 공포증이 심하게 와서 스케줄을 할 수가 없어 노래방에서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고백해 박민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영현은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박민혜는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 커버를 연이어 선보였고, 함께 2AM의 '죽어도 못 보내'와 김태우의 '사랑비'를 듀엣 버전으로 열창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박민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라이브로 한 소절 깜짝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딩고 뮤직은 뜨거운 화제성과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킬링 보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음원을 발매하며 명실상부 음악 콘텐츠를 대표하는 채널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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