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야구선수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지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네요.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납니다"고 덧붙였다.
배지현은 '이번엔 파란색', '8개월 차 임산부', '뒤뚱뒤뚱'이라는 해시태그 남기기도.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지현과 류현진 그리고 딸의 모습이 담겼다. 배지현은 류현진에게 공을 던졌고, 류현진은 방망이로 공을 치고 있는 모습. 류현진이 친 공은 터지면서 파란색과 함께 종이가 휘날리고 있다.
류현진과 배지현의 둘째는 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딸과 배지현을 안아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배지현은 류현진과 2018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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