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 다섯 친구들의 꿀케미와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인더숲 : 우정여행' 2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디즈니 플러스는 '인더숲: 우정여행'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더숲: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다섯 친구들의 함께하는 여행기를 담아냈다.공개된 예고편에는 가장 먼저 편안한 분위기 속 함께 모인 다섯 친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뷔의 "나만 믿으면 돼"라는 말과 함께 본격적인 우정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박서준의 "출발합니다"라고 외치는 소리와 여행지에 발걸음을 내디딘 친구들의 들뜬 마음들이 엿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겨울 바다의 풍경과 마치 어린아이처럼 시종일관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여행에 대해 설렘을 더한다.
특히 늦은 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우식은 "그 게임을 안 했었다면 못 만났겠네?"라고 묻는다. 박형식은 "아냐, 다른 방법으로라도 우린 봤을걸"이라 답하며 서로가 함께하게 된 순간에 대해 궁금증과 끈끈한 우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더숲: 우정여행'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4회에 걸쳐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스트리밍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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