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손가락 하트 받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손가락 하트 받고 싶은 남돌은?' 설문에서 뷔는 총 4만 659표 중 1만 8731표를 획득, 1위를 기록했다.



뷔는 ‘얼굴하트’, 일명 ‘볼하트’의 창시자로, 이것은 뷔가 2014년부터 만들어 사용한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표현이다.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서 뷔는 잘생긴 비주얼에 한 손을 볼에 갖다 대 반쪽 하트를 만드는 애교 넘치는 포즈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뷔는 얼굴 하트뿐만 아니라, 뷔그니쳐등의 유니크한 제스처, 그리고 K 하트로 유명한 손가락 하트로 애정을 표현하고, 다정다감한 예쁜 말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아미 사랑꾼이다.



"당신 꿈에 보라색 풍선을 두고 왔으니 찾아봐주세요", "어떤 나무로 크는지 지켜봐 주는 우리 아미, 이쁘게 자라서 맛난 과일 하나 드릴게요", "아미는 제가 보는 풍경 속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테트라포트가 돼서 아미를 지켜주고 싶어요" 등의 예쁜 말과 함께 하트를 날리는 뷔의 모습을 보고픈 팬들의 기대가 투표로도 이어졌다.




팬들은 "하트 만드는 법도 남다른 우리 태형이 너무 예쁘다", "볼 하트도 손가락 하트도 모두 깜찍해", "우리 태형이는 애정 표현법도 정말 다양하고 유니크해", "최강 미남이 보내는 하트라니.. 손 하트 얼굴 하트 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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