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 인스타그램


그룹 S.E.S 유진, 바다, 슈가 자원봉사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바닥 바위 사이사이 틈새까지 꼼꼼히 빗질했어요. 깨진 초록색 유리 조각들이 참 많더라구요…!”이라며 “내가 아는 초록색병은...7음료...그리고 어른 알콜음료... 작은 조각들까지 열심히 주워 담았습니다! 두시간이 그냥 훌적~마음은 뿌듯~! 바다도 좋아했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는 “언제나처럼 우리 셋이 함께~그리고 또 언제나처럼 팬들과 함께~여름이 지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한적해질 때 즈음...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야겠다~! 쓰레기 줍기 놀이하러!”라는 글과 함께 바다, 슈와 함께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유진, 바다는 상습 도박으로 자숙했다 복귀한 슈를 응원하는 우정을 보여줬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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