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굿데이 뉴욕'에 세 번째 출연한다.

크래비티는 31일 (현지 시각) 방송되는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근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된 'KCON 2022 Premiere' 무대에 오른 크래비티는 해당 일정에 앞서 뉴욕에 방문해 ‘Good Day New York’ 앵커 Rosanna Scotto(로잔나 스코토)와 함께 야외 녹화를 진행했다.크래비티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2년 연속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화상 인터뷰로만 팬들을 만난 크래비티는 이번에 처음으로 현지 녹화를 진행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첫 번째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 IN OUR COSMOS(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를 기념해 지난 3월 '굿데이 뉴욕'에 출연한 크래비티는 즉석에서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호스트 라이언 크리스타퍼(Ryan Kristafer)를 비롯해 진행자 로잔나(Rosanna), 제임스 머레이(James Murray)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4월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를 통해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CENTER OF GRAVITY (센터 오브 그래비티)’를 성료하며 ‘4세대 K팝 루키’로서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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