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할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he is super love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성이 할머니와 나눈 메시지가 담겼다. 이혜성의 할머니가 “막국수 맛있게 먹었다”라고 하자 이혜성은 “할머니 맛이 어땠어요?”라고 묻고, 할머니는 “양념이 깔끔하더라"라고 칭찬헀다.
이에 이혜성은 이모티콘을 보냈고, “이 그림이 뭐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사랑한다는 이모티콘이에요"라며 "사랑해요 할머니~~"라고 애교를 뽐냈다. 할머니 역시 "할머니두 많이 사랑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공개 열애 했던 전현무와 결별 소식을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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