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렸다.

아야네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광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번 주말 도청앞 광장은 웃음과 행복한 표정으로 가득하더라구요. 나라를 위해 일어나신 분들이 그 모습을 하늘에서 기쁘게 보고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세계 전 국민이 더 이상 정치적인 이용을 당하지 않고 평화 속에서 살아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아야네는 이지훈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이지훈은 이날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추모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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