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어깨 나란히
나일론 "르세라핌, 시크한 등장"
르세라핌 / 사진=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력 매체에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은 지난 2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금주의 베스트 발매 곡 10’에서 르세라핌을 소개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가 첫 페이지를 장식한 가운데, 르세라핌은 유명 아티스트 켈라니(Kehlani), 마시멜로(MARSHMELLO), 에이바 맥스(Ava Max)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일론은 “르세라핌은 당당하고 절제된 모습을 담은 데뷔곡 ‘피어리스’를 통해 시크한 등장을 알렸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유명 뷰티 및 패션 매거진 하입베이(HYPEBAE)와 야후(YAHOO) 등도 르세라핌의 데뷔에 주목했다. 하입베이는 “르세라핌이 ‘피어리스’라는 파워풀한 트랙으로 웅장한 데뷔를 했다”라고 전했다.

후지TV, 니혼TV, TBS 등 일본 방송들이 르세라핌의 데뷔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오리콘, 닛칸스포츠(nikkansports), 모델 프레스(model press) 등 일본 유력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발매 이틀 만에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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