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랑수업' 요리초보 김준수가 해물라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운동부vs음악부의 30분 안에 여친을 위한 요리 완성 하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수는 요리에 자신 없어하며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요리가 라면인데 해물 라면에 도전해보려고 한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먼저 대파를 손질하기로 한 김준수는 서툰 칼질로 안절부절해했다. 이를 본 이승철은 "이게 파를 써는 건가요? 아니면 끄는 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승철은 "대파를 썰 때는 직각으로 써서 옆으로 (칼날을) 눕히면 된다"라고 친절하게 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이승철은 재료를 밑바닥에 질질 흘린 김준수의 뒷처리를 도맡아 하며 "남의 집에 와서"라며 구시렁대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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