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임윤아./사진=각 소속사 제공


드라마 ‘빅마우스’가 오는 7월 MBC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특히 ‘배가본드’를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크리에이터 참여와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김주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옥자연, 곽동연, 양경원./사진=각 소속사 제공

무엇보다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과 임윤아(고미호 역)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부부로 만나면서 글로벌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곽동연(제리 역) 등 라인업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빅마우스’ 제작진은 “오래 기다리셨던 만큼 시청자분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빅마우스’는 ‘닥터 로이어’의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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