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으로 가기 위한 강철 부대원들의 4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23일 SKY채널, 채널A 예능 ‘강철부대2’ 측은 4강 토너먼트 대진권이 걸린 사전 미션과 항공기 대테러 미션의 치열한 접전이 담긴 1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방송된 '강철부대2' 9회에서는 해상 대테러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707(제707특수임무단), 연합 데스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한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결승 진출을 두고 또 한 번의 치열한 항공기 대테러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첫 번째 4강 토너먼트에 앞서 강철 부대원들은 전체 대진과 종목을 결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걸고 1대1 육탄전을 벌인다.
특히 대원들은 팽팽한 긴장감 속 압도적 피지컬로 힘과 힘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HID 이동규는 "무조건 (대진권을) 가져와야겠다"며 승리욕을 불태웠다. 과연 힘 대결에서 어느 부대가 승기를 잡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끝없이 펼쳐진 활주로에 등장한 거대한 항공기가 등장하며, 첫 번째 4강 토너먼트 항공기 대테러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어떤 부대가 대항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임무 완수해 결승을 향한 최후의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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