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지가 서동희에게 아기를 버리고 떠났다. 1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강차열(양병열 분)이 몰던 차에 치어 서재석(설정환 분)이 사망했고 백승주(차민지 분)이 출산했다. 이날 서재석은 자신의 아이가 나온다는 말에 서둘러 떠날 채비를 했다. 빗길 속에 졸음 운전을 했던 강치열은 실수로 서재석을 치었고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사망하고 말았다. 남편 서재석의 사망 소식을 들은 백승주는 망연자실했고 백승주의 엄마 방혜란(조미령 분)은 "난 아기 못 키운다"라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승주는 집을 내놓았고 "회사 근처로 집을 옮길 거니까 엄마도 이사 준비해라"라고 통보했다.
이에 방혜란은 "네가 일하러 나가면 애는 누가 보냐?"라며 "난 애 볼 생각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백승주는 "안 그래도 엄마한테 안 맡겨"라며 어디론가 차를 몰고 향했다.
한편 극의 말미에는 서동희(남상지 분)이 외출 후 텅빈 집 안방에 아기가 놓여있는 걸 보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이에 방혜란은 "네가 일하러 나가면 애는 누가 보냐?"라며 "난 애 볼 생각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백승주는 "안 그래도 엄마한테 안 맡겨"라며 어디론가 차를 몰고 향했다.
한편 극의 말미에는 서동희(남상지 분)이 외출 후 텅빈 집 안방에 아기가 놓여있는 걸 보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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