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8시에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90년대를 사로잡은 원조 청춘스타 김민종이 출연했다.
김민종이 가수 은퇴 1년 후에 낸 4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착한 사랑'은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타게 했었다. 이어 김민종은 "이거를 안 하면 한이 되겠다"라며 "저를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착한 사랑'은 큰 인기만큼 많은 이들이 모창을 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이 모창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김민종은 "김희철이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라며 "너는 SM에 있어야 해 영원히. 우리의 셀렙 희철 영원히 함께 가자"라고 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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