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진심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김승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에 이강인 선수 팬텀 드리블을 보고~ 스케줄 후 축구 단체 연습을 하러 가고~ 끝나고 차 타고 올 때 2002년 월드컵 송, 메시 송을 들으며 가슴이 뜨거워지며 집으로 간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자기 전 손흥민 선수 영상을 보고 머릿속 시뮬레이션을 하며 잠을 청하는 나. 괜찮은 거 맞나. 정상 맞아???"라고 덧붙였다.
김승혜는 "축구에 진심인 #골때리는그녀들 오늘 FC개벤져스 VS FC아나콘다 오늘 밤 9시!!! 많이 봐주세요^^ #개벤져스 아자아자!!"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혜는 공을 드리블 중인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경기를 앞둔 FC개벤져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승혜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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