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무성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뜨거운 피'의 주역 정우,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최무성을 향해 "'바퀴 달린 집'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들었는데 성공하셨냐"고 물었다.이에 최무성은 "10kg 정도 뺐다"며 "관리 받고 운동도 했다. 이런 말 해도 되나? 한 회사의 협찬을 받았다. 이런 얘길 안 하면 솔직히 말 안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최무성은 "오늘도 운동하고 왔다. 플랭크를 2분 정도 했더니 팔이 약간 떨린다"라고 했다.
김태균은 "많이 피곤해 보인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고 좀 쉬고 계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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