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길거리 #주수 사진 #22주차 썸머"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양미라는 검정 니트와 검정 재킷, 흰색 바지를 입고 외출을 나간 모습. 어느덧 볼록하게 불러온 배가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이 "단추가 수고가 많아서 저도 모르게 줌으로 땡겨서 단추를 확인했답니다"라며 꽉 잠긴 단추를 언급하자 양미라는 "저거 남자 36인데 뭔일이죠?"라며 답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이 출산 후 한참이 지나도록 빠지지 않은 뱃살에 대해 푸념하자 양미라는 "이제 어깨 라인부터 등넓이 슴가까지 너무 커져서 배가 작아보여요. 조만간 집에서 찍어볼게요 배가 크기가 보통이 아니니께"라고 답했다.

양미라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18년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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