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방송 영역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1일 “타로마스터 이상욱 씨와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향후 활동 등을 지원한다”며 “특히 상담과 힐링, 솔루션 제시에 특화된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욱은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위트 있고 공감을 주는 이야기들로 호평을 받으며 방송가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특히 이상욱은 방송을 통해 타로를 점이나 예언이 아니라 상담, 힐링과 같은 문화적 개념으로 소개하며 타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와서도 출연진의 고민을 나누고 속 깊은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주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상욱은 이탈리아 타로마스터에게 사사 받은 17년 경력의 국내 1세대 타로마스터다. 2015년 오사카 세계 타로축제 한국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으며, 2017년 타로마스터 최초 국회 문화환경위원회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소외 계층을 위한 상담 재능기부 및 지속적인 수익금 기부로 국회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 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또 다양한 문화 강연 및 토크 콘서트, 컨설팅 클래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이지안 등 유명 연예인들의 ‘타로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상욱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과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현,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마이린, 마이맘 등 크리에이터들이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또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도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